두피건선은 흔하게 접하는 피부질환은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에 두피에서 각질이 떨어지고, 머리가 근질거리면서 가려워지면 '지루성두피염'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치료를 생각하기보다, 두피관리, 스켈링 등을 받으면서 지내다가 점점 가려움도 심해지고 각질도 비듬수준이 아니라 크고 두꺼워지기 때문에 그때부터 심각하게 생각하고 병원을 찾게 되지요.
그래서 두피건선은 발견이나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평소 관리도 자꾸만 '각질을 없애는데' 집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피 물약을 바르더라도 끈적거려서 머리를 감는데도 힘들고, 바르다가 중단하면 마치 용수철이 튕겨오르듯 똑같이 증상이 재발되는 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원하시는 분들을 보면
1.손바닥만큼 큰 건선판이 명확하고, 각질이 매우 두껍게 자리잡은 경우가 많습니다.

2.귓바퀴, 이마, 관자놀이 등 얼굴부위로 자잘한 건선판이 함께 발생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미 두피건선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얼굴에도 영향을 주는 단계에 이른것입니다.
두피건선, 각질을 밀어내면 안됩니다.
선은 각질을 밀어내면 밀어낼수록 더 악화됩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듯이 건선은 '퀘브너 현상'이 특징적입니다.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 즉, 상처(긁힘, 화상 등)가 생기면 그 부위에 피부염증이 생기고 그 자리에 증상이 다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건선은 각질을 떼어낼수록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각질이 올라올 뿐더러, 긁어서 상처가 날 경우 건선증상이 새롭게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두피관리,스케일링 등은 두피건선 치료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두피건선 원인이 궁금합니다
건선은 '면역체계의 오류'로 인해서 원래 생겨야할 혈관갯수보다 더 많은 혈관이 생겨날때 발생합니다.
때문에 주변 조직과 경계가 매우 명확한 붉은 건선판(홍반)이 생기고, 그 위에 두꺼운 각질이 증식하게 됩니다.

때문에 '왜 면역체계에 오류가 생긴 것인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면역체계를 건강히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어떤 사람은 '소화기능'을 도와주어야만 면역력이 상승하고
또 어떤 경우는 '수면, 상열감'등의 교감신경이 지나지게 항진되는 증상을 완화시켜주어야 하고,
또 어떤분은 '노폐물 배설효율'을 높여 자꾸만 붓는다던지, 체중증가가 생기는 것을 조절해야 합니다.
그래서 피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 몸 전체를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최근 1년간 수면, 배변, 소화 등 평소 '기능적으로 취약했던 부분'이 더 약해져 나타나는 증상은 없는지,
자율신경 균형도와 면역기능이 어느정도 레벨로 유지되는지 내 몸의 전반적인 건강도를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면역력에 영향을 주었던 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호전시킴으로서 내 면역체계는 정상화의 과정을 거쳐 건선판이 점점 연해지고, 각질도 줄어들게 됩니다.


본 이미지는 환자의 동의를 얻어 촬영하였습니다.치료 후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의료진과 상담 후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두피건선때문에 가렵고, 어깨에 떨어지는 각질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겪고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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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박사&전문의&두 아이의 엄마로서 진료보고 있는 원장인 저와 직접 연결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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