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라앉았다 또 생기고, 자는 중에도 가렵고 붉게 부풀어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이제는 하루종일 올라와요"
최근 내원하신 30대 여성 환자분의 이야기입니다.
일주일 전에는 목 주변에만 두드러기가 올라왔는데, 며칠 뒤에 팔, 다리, 허리까지 번졌다고 하셨습니다.


두드러기는 단순히 음식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드러기는 피부에 붉고 가려운 팽진(모기 물린 것처럼 부풀어 오르는 형태) 이 갑자기 생겼다가 몇시간 내에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되거나, 수개월~심지어는 1년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 두드러기'로 구분됩니다.
이때는 단순히 음식 알레르기나 화장품 등의 외부자극 때문이 아니라, 몸 안의 면역반응 이상이나, 혈관염증반응이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이죠.
시도때도 없이 두드러기가 생기는 이유는?
두드러기는 혈관이 확장되며 히스타민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발생합니다. 이때 히스타민은 다음과 같은 자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수면부족, 피로누적
- 스트레스
- 카페인,술,점막을 자극하는 캡사이신류의 매운 음식
- 월경주기, 호르몬 변화
- 온도변화(겨울철 난방, 여름철 땀 자극 등)
이러한 자극이 반복되면 혈관이 쉽게 확장되고 부풀어오르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말이죠.
하지만, 이런 자극들은 음식을 제외하고는 바로 교정가능한 요소들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갑자기 없앨수도 없구요, 교대근무 등으로 수면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죠. 월경의 변화-폐경도 어찌할 수 없는 내 몸의 변화들입니다.
그렇다면,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을 했는데도, 왜 두드러기가 자꾸만 발생하는 것일까요?
내 몸이 그동안은 이러한 자극들을 '외부요소'라고 인식하고 반응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더이상 이러한 자극들을 견디어내기 힘든 상태가 된 것입니다.
즉, 내 몸의 면역체계가 매우 민감해진 것이죠
그렇다면, 만성 두드러기, 언제 치료를 시작해야 할까요?
두드러기는 이러한 면역체계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재발하게 됩니다.
- 하루에도 여러번 올라온다
- 6주이상 지속된다
- 항히스타민제를 먹어도 반복된다
-> 이러한 경우라면 단순 약 복용보다 체질면역을 조절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즉, 만성으로 재발반복하는 두드러기 치료는 '증상 억제'가 아니라 '면역체계의 안정'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두드러기 관리 TIP
-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세요. (밤11시 이전 취침 권장)
- 인스턴트, 가공육 등의 음식제한, 한식류로 식사합니다.
- 압박이 되는 꽉 끼는 옷보다 통풍이 잘 되는 의류가 좋습니다.
- 과도한 사우나, 샤워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제한합니다.
두드러기가 잦은 것은 단순한 피부문제가 아니라, 몸 속 면역과 혈관의 염증 등 의 우리 몸 내부의 문제입니다.
나의 체질과 현재 면역상태에 대해 진단받고, 이를 정상화한다면
시도때도 없이 자꾸만 올라오는 두드러기도 점차 안정될 수 있습니다.
원인모를 두드러기, 입술부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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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박사&전문의&두 아이의 엄마로서 진료보고 있는 더윤한의원 원장인 저와 직접 연결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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