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내원하신 화폐상습진 환자분께서 물어보신 질문입니다.
화폐상습진과 발가락의 한포진이 동시에 있었는데
화폐상습진은 많은 호전이 있었고 아직 남아있는 발가락 한포진 때문에 걱정이 되신것이죠.
팔다리 전체에 넓게 퍼져있던 화폐상습진이 호전되고, 남아있는 한포진증상으로 문의주신 것이죠.
아토피피부염, 화폐상습진, 한포진 모두 여름철 물놀이, 바닷가 여행 등이 고민되실 겁니다.
이때 주의하셔야 할 사항을 휴가전에 꼭 말씀드리곤 합니다.
아직 상처부위가 넓고, 샤워할때 따끔거리고 가려워지면 수영장, 바닷물에 들어가는 것은 제한하셔야 합니다.
몹시 더 가려워지고, 다 나아갔던 환부가 다시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사진처럼 아주 국소적으로만 남아있는 경우는 수영장도, 바닷물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단, 물놀이 후 바닷물이나 수영장 물이 피부에 자극되지 않도록 바로 샤워하고, 보습 및 진정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 자체보다, 땀으로 인해 상처부위가 근질근질해지고, 따끔거리는 자극을 받게 됩니다.
또한 피부표면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가려움이 심해지구요.
그래서 아직 가려움, 상처, 진물이 있는 경우에는 격렬한 운동이나,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실외운동은 제한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피트니스센터처럼 시원한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은 가능합니다.

여름에 심해지는 한포진,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여름에 심해지는 한포진은 수포와 수포가 올라오기전에 극심해지는 가려움, 수포가 터지고 난 부위의 상처 및 진물증상으로 괴롭습니다.
이때 여름형 한포진의 가장 중요한 관리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감염관리
수포가 터지고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로 습포 후, 항생연고를 도포해서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2. 가려움 관리
긁어서 피부가 벗겨진 상태일때, 향이 강한 로션, 샴푸, 세제가 직접 환부에 닿는 것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손의 진물, 상처가 심할 경우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샴푸하기,
설거지할때 꼭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려움이 심할 경우, 아이스팩으로 환부를 차갑게 하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완화시켜주어 피부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 물놀이를 하고싶은 여름에 한포진때문에 걱정이시라면
위의 관리법과 피해야할 부분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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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전문의& 두 아이의 엄마로서 진료보고있는 더윤한의원의 소통창구입니다.
언제든 오래된 한포진 증상으로 고민되시면 문의주세요^^
진료 틈틈이 잊지않고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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